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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이치엘비파워, 최대주주 지분 확대 2019.03.29

에이치엘비파워, 최대주주 최대주주 지분 지분  확대 "내년 내년 실적 실적 자신감 자신감"


에이치엘비파워는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이 전환사채(CB) 행사로 149만여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진 회장의 지분은 특수관계인 을 포함해 17.31%(777만1369주)로 2.59%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7월 최대주주가 된 이후 지속적인 장내매수로 지분을 꾸준히 늘려 온 진양곤 회장은 이번에 추가로 취득한 주식도 기존 지분과 함께 전량 자진 보호예수를 함으로써 경영권 안정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에이치엘비파워 관계자는 "선박용 탈황설비의 성공적 개발 및 수주, ESS 및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의 확보, 중국 분마그룹의 2대주주 합류로 인 한 중국 시장 본격 진출 가능성 등 그 동안 준비해 온 성과들이 내년에 실적 변화로 나타날 것을 확신한다"며 "최대주주의 지분 확보도 이같은 성과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인천 사업장에서 발전플랜트용 댐퍼와 에폭시(Epoxy) 절연 버스웨이(Busway)를, 군포 사업장에서는 3~10kW용 소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선박용 탈황설비 제조 기술을 확보하여 생산하는 등 최대주주와 이사회가 변경된 후 1년간 다 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임창윤대표이사는 “선박용 탈황 설비(SOx 댐퍼)를 지난 6월 개발에 성공한 후 스크러버 설비 업체로부터 제품을 첫 수주하는 등 본격적인 성 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따라 탈황설비 구축을 고민해야 하는 대상 선박이 전세계 약 7만척에 이르며, 대상 선박들은 2020년 까지 고가인 저황연료(0.5%이하)를 사용하거나, 탈황설비를 장착해야 한다"며 "이번 선박용 탈황설비 제품의 수주 및 출시는 기업의 성장동력면에 서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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