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NEXGEN

IR

TS NEXGEN

공고게시판

보도자료) 에이치엘비파워(주), 친환경 첨단 농업기술 분야 진출2020.05.07

에이치엘비파워(주), 친환경 첨단 농업기술 분야 진출
농업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팜' 시장 공략 본격화


친환경 기업 에이치엘비파워(주)가 차세대 첨단 농업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트팜 분야에 진출했다. 동사는 식물공장 제조 및 공급 전문 기업 파루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자사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스마트팜 분야에 식물공장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치엘비파워(주), 국내외 식물공장 시장 공략 나서
친환경 청정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에이치엘비파워(주)(이하 에이치엘비파워)가 식물공장 제조 및 공급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파루스(PARU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루스가 보유한 식물공장 관련 전문 기술 및 제조설비 장비, 부품을 에이치엘비파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식물공장은 최첨단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실내에서 다양한 고부가가치의 농산물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농업 시스템으로, 이미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다수의 대규모 식물공장이 설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기존에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활성화됐던 수경재배 및 인공광(고압나트륨조명) 방식의 식물공장을 탈피해 에너지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수명이 긴 LED 기술이 주로 접목되고 있다. 

 

 


파루스는 2003년 설립된 LED 조명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된 LED 기술을 활용해 높은 효율과 긴 수명, 안전하면서도 안정적인 식물공장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첨단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에이치엘비파워는 주로 LED와 분무장치에 의한 실내 식물재배 시스템을 이용하는 식물공장이 전형적인 저탄소

녹색 사업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 주목,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에이치엘비파워 관계자는 “식물공장은 폐쇄된 공간 내에서 이산화탄소와 온도를 인공적으로 유지하고, 토양과 태양 빛을 양분을 포함한 배양액과 인공조명으로 대체하는 시스템으로서, 사물인터넷 및 로봇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무인 생산 시스템으로의 확장이 가능해 차세대 첨단 식물재배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밀폐된 공간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환경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어 병충해로부터 식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높은 광변환 비율(전류를 빛으로 전환하는 비율)로 열 발생이 적기 때문에 식물 가까이에서 조명할 수 있어 식물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빛 조합이 쉽다.”고 설명했다. 

 


 

해외 스마트팜 시장 진출 ‘초읽기’
에이치엘비파워는 이번 파루스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국내외 스마트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미 일본, 대만,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식물공장 관련 원천기술 확보에 돌입했고, 우리 정부 또한 지난 2018년 ‘수직형 농장 비즈니스 모델 실증사업 추진 계획(안)’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공모 계획’ 등 친환경 첨단 농업을 위한 기틀 다지기에 나선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에이치엘비파워는 말레이시아 수직형 식물공장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수직형 식물공장 사업에 대한 관련 제안을 말레이시아 농림부 관계자에게 전달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에이치엘비파워의 글로벌 비즈니스 채널과 연계해

지속 성장하는 식물공장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